챕터 72 캘릭스

로즈는 아지즈의 털에 얼굴을 묻으며 계속 그에게 말을 걸었다. 아지즈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해하는 로즈였다. 로즈는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했다.

우리 쌍둥이가 우쭐한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자 즈비아드는 아지즈에게 조용히 으르렁거렸다. 우리는 솔직히 로즈가 즈비아드를 쓰다듬을 수 있도록 그 자리에서 바로 변신할까 고민했다. 하지만 변신이 무슨 일인지 모르는 어린 새끼들에게는 변신하는 모습이 무서울 수 있다. 그는 우리 머릿속에서 동의하며 한숨을 내쉬었다. 우리는 로즈를 겁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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